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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언론

주멕시코대사, 주재국 언론(MEXICO NOW지) 인터뷰

부서명
주멕시코합중국대한민국대사
작성자
허태완 주멕시코대사
작성일
2025-10-30
수정일
2025-10-30
조회수
379

□ 매체 및 보도일자 MEXICO NOW지 (2025년 제3호)

 

□ 주요내용


ㅇ (주멕시코 대사로서 추진 중인 주요 업무 계획) △고위급 인사 교류 증진 등 양국 인적 교류 확대, △한-멕시코 FTA 추진 등 양국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 강화, △연방 및 지방정부, 민간부문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실질 협력 강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간 문화교류 촉진 등이 있음.


ㅇ (2025년 대사관 주요 업무 추진 계획)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 △2025년 APEC 정상회의(한국 경주 개최) 계기 양국 고위급 교류 강화, △전자정부, 항공우주, 인프라, 재생에너지 등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금년 한인 이민 120주년 계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연대 강화 등임.


ㅇ (한-멕시코 관계 현황) 양국은 120년이 넘는 우정과 연대를 이어오고 있으며, UN, G20, APEC, MIKTA 등 다자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 멕시코는 중남미 지역내 한국의 제1위 교역대상국으로, 2024년 양국 교역액 211억 달러(역대 2번째 규모)를 기록함. 한국의 대멕시코 누적 투자액 약 92억 5천만 달러이며, 진출기업 500여 개를 상회함.


ㅇ (니어쇼어링과 멕시코의 역할) 멕시코는 △USMCA 체제 속에서 지정학적 이점, △노동경쟁력, △폭넓은 FTA 네트워크, △역내 우호적인 제조업 기반과 투자 정책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니어쇼어링(nearshoring) 추세와 USMCA의 원산지 규정 강화 등을 고려시, 북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대상국임.


ㅇ (한국의 대멕 투자) 약 80%가 제조업 분야로, 이 중 자동차 및 부품, 전자·금속가공 등이 주요 투자 분야이며, 최근 자동차, 전자,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투자가 활발함. 향후 한국이 투자할만한 멕시코내 유망 산업으로는 재생에너지, ICT, 항공우주, E-모빌리티, 뷰티, 의료기기, 농식품 가공산업 등이라고 생각함.


- 양국의 교역 및 비즈니스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의 강화가 필요한바,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가 양국 공동번영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생각함.


ㅇ (Sheinbaum 행정부에 대한 평가) 취임 이후 양국 경제협력의 잠재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표한바, 멕시코의 ‘Plan Mexico’와 연계하여, 양국이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길 기대하며, 특히 디지털전환, 항공우주 개발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잠재력이 특히 높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대한민국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양국 협력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임.  끝.



ㅇ (교역수지 및 구조) 양국 간 교역수지는 지속적으로 멕시코의 적자로 나타나고 있으나, 양국은 단순한 교역을 넘어 첨단산업 협력 중심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 중임. 한국은 멕시코에 기술력과 산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멕시코는 북미시장 접근성과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고 있음.




ㅇ (양국관계 평가) 한·멕시코 관계는 이제 투자와 무역을 넘어 산업혁신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음.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 내에서 일자리 창출과 기술이전,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멕시코는 북미·중남미 시장을 잇는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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